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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
파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3.28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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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문서관리 '랩소디'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파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료=파수]
파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자료=파수]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파수(대표 조규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 업무 분야의 문서 관리, 보안 및 협업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 엔터프라이즈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는 모두 별도 시스템 구축없이 온라인 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며, 바우처 사업을 통해 이용료의 70%(각각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문서 가상화의 개념을 적용한 파수의 랩소디는 파편화된 문서를 안전하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문서관리 솔루션이다. 문서 생성 시 고유의 식별코드와 버전이 부여돼 문서의 저장 위치와 상관없이 백업, 관리된다. 문서 작업 후 저장만으로도 문서에 대한 권한이 있는 임직원들에게 자동 업데이트되며, 저장 위치에 상관없이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된다. 문서는 생성 시점부터 접근 제어와 감사 추적 기능을 제공하며, 모든 문서는 암호화 보관돼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어 볼 수 없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는 문서 공유,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외부 협업 플랫폼이다. 역시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열람 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해, 버전 관리 편의성과 협업 효율성을 대폭 향상한다.

또한, 문서 전달 후에도 권한 변경 및 폐기가 가능해 외부 협업시 우려되는 문서 유출 위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른 협업툴과 달리 문서 및 워크그룹 기반의 협업 환경을 제공하므로 제안서 작성 등의 문서 중심의 협업에서 특히 편의성이 높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최근 원격 근무가 일상화됐지만, 아직 많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인력적, 경제적 문제 등으로 효율적인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파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보안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수는 고객의 비대면 바우처 사업 및 공급 솔루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K 비대면 바우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수 공식 웹사이트이나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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