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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윙,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엔젤스윙,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4.1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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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관리 업무 수행 지원 플랫폼
엔젤스윙이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자료=엔젤스윙]
엔젤스윙이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자료=엔젤스윙]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중기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 업무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2022년에는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3개 분야에서 수요기업에 최대 400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엔젤스윙은 재택근무 분야에서 플랫폼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엔젤스윙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으로, 중소기업으로 분류된 건설사는 수요기업으로 신청하면 최대 400만원의 바우처 한도 내에서 플랫폼 사용료의 70%를 정부에서 지원받는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30%의 기업 자부담금만으로 엔젤스윙의 시공관리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엔젤스윙 시공관리 플랫폼은 스마트건설기술 도입을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정받아 2021년 도급순위 기준 20위권 내 대형 건설사 및 발주처의 70%가 이미 엔젤스윙의 고객사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드론으로 현장을 촬영한 데이터를 엔젤스윙 플랫폼에 업로드하면 24시간 내에 현장이 그대로 디지털 트윈으로 만들어지며, 플랫폼 내에 드론 가상화 기술로 구현된 현장에서 건설 현장의 작업자들은 기존 측량 대비 30배 빠른 속도, 99.7% 수준의 정확도로 측량, 모니터링 등의 시공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모든 현장의 관계자들과 비대면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그동안 플랫폼 및 솔루션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스마트건설기술 도입을 주저하던 중소건설사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활용, 엔젤스윙 플랫폼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한층 저렴하게 건설 현장 업무에 스마트건설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으로, 더욱 많은 중소건설사들이 엔젤스윙 플랫폼으로 보다 효율적인 비대면 디지털 시공관리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건설사의 규모를 막론하고 모든 건설 현장에서 엔젤스윙 플랫폼을 활용해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젤스윙 플랫폼 사용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4월 14일까지 온라인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엔젤스윙 시공관리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엔젤스윙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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