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2:08 (목)
LG헬로비전 헬로렌탈,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 론칭
LG헬로비전 헬로렌탈, 독일 프리미엄 가전 ‘밀레’ 론칭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4.13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LG헬로비전]
[사진=LG헬로비전]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이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 제품을 출시, 직영몰에 브랜드 전용관을 오픈하고 패키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헬로렌탈은 집콕 장기화로 확산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주목해 밀레코리아와 손 잡았다. 윤택한 일상에 투자하려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 인기 명품가전을 합리적인 렌탈로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13일부터 고객은 11종의 밀레 가전을 헬로렌탈로 만나볼 수 있다. △드럼세탁기(월 렌탈료 2만6600원~) △건조기 히트펌프(월 렌탈료 5만8200원~) △인덕션(월 렌탈료 2만8800원~)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월 렌탈료 1만5800원~) △오븐(월 렌탈료 3만8900원) △커피머신(월 렌탈료 3만1000원)까지 밀레의 스테디셀러 가전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월 렌탈료는 60개월 분납 및 국민 제휴카드 할인(월 최대 1만6000원) 적용 기준

여기에 헬로렌탈만의 경제적인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전국 무상 설치 △2년 무상 A/S △제휴카드 할인(국민, 월 최대 1만6000원) 등이 제공된다. 론칭을 맞아 밀레 가전 렌탈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다기세트도 선물한다.

특히, 헬로렌탈 직영몰에서 단독 진행하는 ‘패키지 할인’도 눈길을 끈다. 밀레 가전을 원하는 패키지 구성으로 가입할 시 월 렌탈료가 한층 낮아진다. 가령, ‘드럼세탁기(8Kg)+건조기(9Kg)+커피머신’ 패키지로 가입할 경우 월 렌탈료가 22% 추가 절약되며, 제휴카드 혜택까지 더하면 33%까지 할인 폭이 커진다.

이번 서비스는 프리미엄 가전으로 삶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가사노동 해방을 꿈꾸는 깐깐한 주부는 물론, 목돈 들이지 않고 트렌디 가전을 경험해보고 싶은 신혼부부∙1인가구에게도 적격이다.   

가입 절차도 단순하다. 고객은 ‘헬로렌탈 직영몰’을 통해 밀레 가전 견적 비교부터 가입 신청까지 비대면으로 원스톱 해결할 수 있다. 원하는 제품의 상세조건(렌탈 기간, 제휴카드 등)을 선택해 가입 신청을 클릭하면 전문상담사가 연락해 빠른 가입을 돕는다.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권기원 밀레코리아 영업 총괄 전무는 “밀레는 시대를 초월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드리기 위해 가전업계 유일하게 최대 20년 내구성을 기준으로 제품을 개발한다.”며, “헬로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밀레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헬로렌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밀레의 명품가전을 부담 없이 경험하며 스마트한 홈 라이프를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로렌탈은 ‘위생∙건강∙환경’ 중심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헬로렌탈은 ‘16년 공식 출범 이래 전국 케이블TV 고객 접점을 토대로 영업망을 구축하며 5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 중이다. 특히, 전통적 렌탈제품(비데∙정수기 등)을 넘어 고객이 선호하는 고가의 트렌디 가전 중심 차별화 시장을 공략,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25%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