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팀K리그 두 차례 격돌
쿠팡플레이 독점 생중계
경기 시간 등 추후 공지
쿠팡플레이 독점 생중계
경기 시간 등 추후 공지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내한 소식이 전해진 토트넘 홋스퍼 FC가 7월 13일 K리그 올스타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7월 내한해 두 차례 팀 K리그와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친선경기를 주최하는 쿠팡플레이와 피치 인터내셔널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양팀 간 친선경기 2연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기획, 국내에서 디지털 단독 생중계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의 맞대결인 만큼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경기 시간 및 티켓 정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경기 세부 사항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확정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쿠팡플레이와 피치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2개의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외에도 토트넘 홋스퍼는 한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회공헌 활동, 한국문화 체험, 토트넘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손흥민 선수는 쿠팡플레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여름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국내 팬들 앞에서 직접 소속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고 방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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