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협 광주·전남도회
전남도청과 협력 강화
전남도청과 협력 강화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도회장 이종모)는 지난 12일 도회 4층 회의실에서 전남도청 스마트정보담당관을 초청해 ‘정보통신공사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보통신공사업 관련 현안 및 정부 위탁업무의 원활한 수행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전남도회에서 이종모 도회장을 비롯해 △김상호 도부회장 △채강석 도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전남도청에서는 △손재형 스마트정보담당관 △최명철 ICT보안팀장 △이정각 주무관이 자리했다.
이종모 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와 전남도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정보통신공사업 발전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광주·전남 정보통신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공사가 정보통신공사업법령에 따라 발주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전남도회와 전남도청이 의견을 나눈 주제는 다양하지만, 광주·전남도회는 지역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약업무처리 매뉴얼’ 마련을 전남도청에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이 밖에도 광주·전남도회는 ‘과태료 최소화 방안’ 마련과 정보통신공사업체에 대한 실태점검시 광주·전남도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손재형 전남도청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협회와 전남도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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