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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1분기 매출 93억1700만원
인크로스, 1분기 매출 93억1700만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5.1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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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크로스]
[사진=인크로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는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3억17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억97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억5300만원으로 각각 52.7%, 50.7% 줄었다.

미디어렙 사업부문은 취급고 841억6400만원, 매출 68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15.6% 감소했다.

광고시장이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마케팅 활동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게임∙통신∙유통 업종의 광고 집행이 일시적으로 이연되면서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티딜 사업부문은 1분기 거래액 283억6600만원, 매출 10억5200만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1%, 66.2%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티딜 거래액을 증대시키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브랜드 데이’, ‘타임특가’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1분기 실적 감소는 광고시장의 계절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2분기에는 광고주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SK그룹사와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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