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자격시험 전문가 모집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네트워크관리사, 영상정보관리사 등 주관 국가공인 및 민간자격 시험출제와 감수에 참여할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협회는 12일부터 7월 29일까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부분공인), 국가공인 PC정비사, 인터넷보안전문가(민간자격), 영상정보관리사(민간자격), 스마트홈관리사(민간자격) 5개 분야의 자격시험 종목의 출제 및 감수를 수행할 전문가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검정운영규정 제33조에 해당되는 산업계 전문가로, △관련 기술사 또는 박사학위가 있는 자 △관련 석사학위 또는 기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해당 분야에 2년이상 종사한 자 △관련 국가공인 또는 산업기사 이상, 학사학위 등의 소지자로서 해당 분야에 5년 이상 종사한 자 △해당 분야에 7년 이상 종사한 자 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은 자격요건 부합 여부에 대한 심사 완료 후 출제·감수위원으로 선정될 경우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은 문제 출제 및 감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협회 검정관리본부 출제 평가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복수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이사장은 “이번 공개 모집은 자격의 현장성, 실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계의 역량 있는 분들을 추가로 위촉하기로 했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능력을 갖춘 산업계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