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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료방송 가입자 3646만명…53만 늘어
지난해 유료방송 가입자 3646만명…53만 늘어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5.18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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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와 증가폭 비슷
IPTV 늘고 SO 급감
KT 계열 가입자 ‘최다’
[출처=과기정통부]
[출처=과기정통부]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지난해 하반기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3646만명 가량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대비 53만명 가량이 늘어 상반기와 비슷한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법 제8조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13조에 따라 종합유선방송(SO) 위성방송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의 가입자 수 조사・검증 결과를 확정해 지난해 12월말 기준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지난해 하반기 시장점유율을 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유료방송 총 가입자 수는 3645만9267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영업 외 목적 무료 가입자, 도서‧산간 등 시장점유율 산정 예외지역의 위성방송 가입자, 방송 공동수신설비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이용자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출처=과기정통부]
[출처=과기정통부]

사업자별로는 △KT 844만6881명 △SK브로드밴드(IPTV) 612만6940명 △LG유플러스 531만7377명 △LG헬로비전 389만8331명 △KT스카이라이프 318만2855명 △SK브로드밴드(SO) 305만201명 순으로 나타났다.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563만7342명(6개월 평균)으로 집계돼 지난해 상반기 대비 53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는 △KT 839만6249명(23.6%) △SK브로드밴드(IPTV) 604만2627명(17.0%) ③ LG유플러스 525만779명(14.7%) △LG헬로비전 377만6740명(10.6%) △KT스카이라이프 302만224명(8.5%) △SK브로드밴드(SO) 287만4745명(8.1%) 순으로 집계됐으며, IPTV 3사의 가입자 수 및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증가폭은 53만명대로 지난해 상반기 증가폭(52만명대)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출처=과기정통부]
[출처=과기정통부]

또한 매체별 6개월간 평균 가입자 수는 IPTV 1968만9655명(55.3%), SO 1292만7463명(36.3%), 위성방송 302만224명(8.5%)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7년 11월 IPTV 가입자 수가 SO 가입자 수를 앞선 이후 IPTV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SO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IPTV와 SO간 가입자 수 격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676만명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 유형별로는 △개별 가입자 1656만4703명(점유율 46.5%) △1가구 다계약 또는 병원 호텔 등 복수 가입자 1652만8023명(46.4%) △아파트 등 단체 가입자 254만4616명(7.1%) 순으로 집계됐다.

[출처=과기정통부]
[출처=과기정통부]

KT 계열(KT + KT스카이라이프 + HCN) 가입자 수는 1268만명(지난해 상반기 1120만명). LG 계열(LG유플러스 + LG헬로비전) 가입자 수는 903만명(지난해 상반기 887만명) SK브로드밴드(IPTV + SO) 가입자 수는 892만명(지난해 상반기 870만명)으로 유료방송 시장에서 각각 35.6%(3.7%p 증가) 25.3%(0.05%p 증가) 25.0%(0.26%p 증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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