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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OTAC’ 기술력 인정…50억 투자 유치
센스톤 ‘OTAC’ 기술력 인정…50억 투자 유치
  • 김연균 기자
  • 승인 2022.06.14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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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인증 시장 공략 밑거름
태깅형 모바일 OTP 눈길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국내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5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센스톤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차세대 인증보안기술 수요가 높은 금융, 통신,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사용자 및 기기 인증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센스톤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최근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센스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스톤은 최근 괄목할 만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토스뱅크에 고액송금을 위한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를 공급한 이후, 국내 금융권, 공공기관, 일반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져 현재 다수의 고객들과 적극적인 논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해외 전시회를 통한 적극적인 대외 홍보에 나서면서 아시아는 물론, 유럽 및 미주권에서도 심층적인 논의로 연결되고 있다.

최근 개최된 글로벌 비즈니스 어워드에서 잇따라 최고의 스타트업 자리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도 점차 높아지공 있다.

센스톤의 글로벌 헤드쿼터 swIDch(스위치)는 지난 3월 제18회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에서 ‘보안 서비스 분야 올해의 스타트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4월 제17회 IT월드 어워즈의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 올해의 스타트업’, 지난 5월 제14회 골든 브릿지 비즈니스 및 이노베이션 어워즈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 올해의 스타트업’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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