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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리테일테크 혁신 기업 3개사 선발
KEA, 리테일테크 혁신 기업 3개사 선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6.1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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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피칭페스타 개최
e커머스피칭페스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A]
e커머스피칭페스타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A]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는 미래 유통산업을 선도할 혁신 리테일테크 발굴을 위한 'e커머스 피칭페스타 2022'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데이터 기반의 공급망 기술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쿠팡, 롯데, 카페24등 유통사, 플랫폼사, 투자사가 함께 미래 유통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선발했다.

AI마케팅, 무인매장, 최적배송 등 최근의 유통물류 트랜드를 반영한 높은 수준의 리테일테크 기업 83개사가 지원해 2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3개사가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선발 기업은 배송경로 최적화 솔루션 기업 위밋플레이스(대상), 마케팅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기업 비디오 몬스터(혁신상), 디지털 수입물류 포워딩서비스 기업 셀러노트(넥스트상)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랩, 예스나우, 위밋플레이스 등 총 11개사와 뉴빌리티 등 작년 수상기업 3개사가 사업소개 및 투자경험 공유를 통해 정보교류와 상호 협업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KEA 디지털유통센터는 e커머스 피칭페스타 본선 진출 기업에게 투자사·유통사 연계, 연구개발(R&D)·실증 지원, 특허·법률·규제개선 지원, 유통데이터 제공,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리테일테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KEA는 하반기에 '제1회 유통데이터 해커톤'을 개최해 유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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