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5:12 (금)
KT, 지역 균형 발전 위해 중소SO와 상생 협약 체결
KT, 지역 균형 발전 위해 중소SO와 상생 협약 체결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6.21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콘텐츠 개발 등 협력 추진
KT는 지역중소종합유선방송사업자(중소SO)와 KT 광화문East사옥에서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T]
KT는 지역중소종합유선방송사업자(중소SO)와 KT 광화문East사옥에서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T]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KT가 지역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콘텐츠 발굴을 추진한다.

KT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빌딩 East 사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T와 국내 중소SO 8개 사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디지털전환(DX) 성장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공동 구축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보급 △디지털 미디어 기술력 공유 △플랫폼 SW 협력 △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한다

이한오 전국개별SO발전연합회 회장은 “지역 중소SO가 지난 26년간 ‘지역 생활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살려 나가야 한다”며 “이번 협약서 체결이 KT와 중소SO의 상생과 동반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시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핫라인’ 개설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협약 체결의 과정과 성과가 다른 IPTV 사업자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전파돼 유료 방송시장의 선순환 생태계가 조속히 달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 사장은 “중소SO가 지역의 방송 인프라와 콘텐츠 보급에 기여해온 바가 크기에 향후 지역 DX 성장과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파트너로서 중소SO의 역량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유료 방송시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및 동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두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