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모두 증가
주거용∙상업용 건축 7.0%↑
주거용∙상업용 건축 7.0%↑
[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국토교통부는 2022년 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10.7% 증가한 73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주체별로 2022년 1분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20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4.1% 증가한 52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이 도로와 지하철, 산업설비 등이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19.6% 증가한 2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의 경우, 주거용과 상업용 건축 등이 증가하며 7.0% 증가한 4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1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을 살펴보면, 상위 1~50위 기업이 27조6000억원(전년동기 대비 8.2% 증가), 51~100위 기업 5조원(14.1% 증가), 101~300위 기업 7조5000억원(21.7% 증가), 301~1,000위 기업 7조6000억원(22.0% 증가), 그 외 기업이 25조3000억원(7.4% 증가)을 기록했다.
2022년 1분기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 소재지가 수도권인 경우 33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40조원으로 14.9%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가 수도권인 경우 43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9조5000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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