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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기술력 확보…AI반도체 연구에 1조200억 투입
초격차 기술력 확보…AI반도체 연구에 1조200억 투입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06.27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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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전문인력 7000명 이상 양성
AI+ 칩 프로젝트 신규 추진
우수 석박사 해외대학 파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정부가 인공지능 반도체 연구에 5년간 1조200억원을 투입한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연구를 위해 향후 5년간 1조200억원을 투입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KAIST 본원에서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이 장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추진된 AI반도체 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계의 정책수요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과기정통부는 먼저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한다.

AI반도체 첨단기술 연구개발(R&D)에 예타사업을 포함해 향후 5년간 1조200억원을 투입하고 미국 등 선도국과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신(新)소자와 설계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연산(프로세서)과 저장(메모리) 기능을 통합한 PIM반도체(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하는 시스템SW NPU와 PIM의 장점을 결합해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 하기 위한 초거대AI 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제1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또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초기 시장수요를 창출한다.

반도체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인 데이터센터를 국산 AI반도체로 구축하는 사업(NPU 팜 구축 및 실증)을 2023년 신설하고 AI 개발자에 컴퓨팅 파워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 제품ㆍ서비스 개발에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AI⁺ Chip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한다.

아울러, 지능형 CCTV, 스마트시티 등 각 부처ㆍ지자체가 구축하는 공공사업에도 국산 칩이 적용ㆍ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대기업이 참여하는 산ㆍ학ㆍ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대학ㆍ연구소가 첨단 상용 공정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PIM반도체를 개발하는 정부사업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성과가 우수한 연구 결과물의 반도체 생산 공정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DRAM 기반 PIM 설계 지원을 위해 PIM 반도체 에뮬레이션 방법 및 기술적 요구사항 등을 자문(삼성ㆍSK하이닉스)하는 한편, eFlashㆍeMRAM 기반 PIM 설계 지원을 위해 팬텀 Cell 라이브러리ㆍPDK 지원(삼성)한다.

또한, NPU를 개발하는 정부사업의 연구 결과물 중 삼성전자 협력업체(디자인하우스)에서 검증해 우수 설계기술(IP)로 평가된 경우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설계기술 데이터베이스(IP 풀)에 포함하고 다양한 팹리스 기업 제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개소식' 에 참석해 현판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부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장(사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광형 KAIST 총장, 유회준 KAIST 교수(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장), 박영준 인공지능반도체포럼 의장. [사진=과기정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KAIST에서 열린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개소식' 에 참석해 현판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부사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장(사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광형 KAIST 총장, 유회준 KAIST 교수(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장), 박영준 인공지능반도체포럼 의장. [사진=과기정통부]

마지막으로 정부 ICT R&D 기획과정에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가 참여해 유망기술에 대한 수요를 제기하고 기획결과를 검증한다.

이와 함께,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PIM HUB)와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간 상호 인력파견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R&Dㆍ인력 교류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반도체 전문인력 7000명도 양성한다.

AI반도체 관련 다양한 학과(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물리학 등)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ㆍ운영하는 ‘AI반도체 연합전공(학부)’ 개설(3개교), 대학ㆍ연구소가 보유한 반도체 시험생산 설비의 고도화 및 이와 연계한 반도체 설계ㆍ제작 교육(학부생 대상) 신설 등을 추진한다.

특히, 연구 중심의 석ㆍ박사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AI반도체 대학원’을 2023년 신설(3개교)하고 참여 학생 중 우수 석ㆍ박사 학생을 해외 대학에 단기(6개월∼1년) 파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략대화에 이어 개최된 ‘PIM 반도체 설계연구센터(PIM HUB)’ 개소식 에서는 ‘PIM 반도체 설계 연구센터 운영계획’ 발표와 기념촬영 및 현판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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