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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개막…230여개 기업 제품·솔루션 선보여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개막…230여개 기업 제품·솔루션 선보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6.29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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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태양광·ESS·그린뉴딜 엑스포’가 6월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태양광을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그린뉴딜 등 국내외 신재생에너지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제시하고, 태양광, ESS, 에너지신산업 등 대한민국을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끌 산업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양한 산업군이 총망라되는 ‘2022 태양광·ESS·그린뉴딜 엑스포’가 6월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개최, 7월 1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태양광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태양광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태양광발전설비의 A to Z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되고, 산업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와 ‘세계 그린뉴딜 엑스포’가 동시 개최되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산업군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외 기업 약 230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과 컨슈머를 아우르는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태양광 비즈니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활약을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까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 약 230개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만큼, 기업과 컨슈머를 아우르는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태양광 비즈니스가 이뤄질 것”이라며, “올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최신 기술개발 동향과 기업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시 첫 날인 6월 2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춘택 원장,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 서울기술연구원 임성은 원장,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조영태 원장, 새만금개발공사 고희성 본부장,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임철원 원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 전남테크노파크 김동옥 센터장, 한국ESS산업진흥회 최창호 회장, 한국전기자동차협회 김필수 회장, 한국태양에너지학회 김현구 회장, 한국전력 에너지신사업처 이경윤 처장, 한국태양광발전학회 고민재 부회장, 한국전지학회 류원희 전무이사, 한국태양광공사협회 김선웅 회장,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 최정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 확산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외 대표 기업인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조영태 원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 자립화와 ESG 경영에 따른 친환경 추세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가 태양광발전, ESS, 배터리 및 충전인프라”라며, “에너지 공급난 타개와 수급 안정화, 그리고 기업의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핵심 분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를 비롯해 이번에 동시 개최되는 행사는 기업 홍보와 네트워킹, 그리고 우리나라가 에너지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기술연구원 임성은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린뉴딜의 원천에서 교훈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임 원장은 “우리는 그린뉴딜을 통해 탄소의존형 경제에서 친환경 저탄소 등 그린경제로 전환해나가고 있다”며, “과거 미국이 대공황 극복을 위해 뉴딜정책을 추진하며 구제(Relief), 회복(Recovery), 개혁(Reform) 3R 원칙에 중점을 뒀듯, 이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가 탄소중립을 향한 경제·사회 녹색전환을 촉진하고 견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춘택 원장은 “현재 전세계는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고유가, 고물가 등 에너지 안보 이슈가 부각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발전, 저장, 사용 분야의 에너지믹스를 어떻게 실현할지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태양광, 배터리, 전기차, 그린수소, 방사선 등 5대 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과감하게 투자해 2050년에는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재생에너지는 우리의 생명줄과 같은 에너지로 중장기적으로 집중 투자해야 할 산업”이라며, “현재 국내에 적용되는 재생에너지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데 적극 나서 재생에너지 산업이 국내 산업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202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다채로운 강연 프로그램 진행을 꼽을 수 있다. 태양광·ESS을 필두로 그린뉴딜 선도국가로 부상하는 국내시장의 태양광·ESS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는 △2022 탄소중립산업포럼 △2022 PV월드포럼 △2022 ESS의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2022 탄소중립을 위한 BIPV 포럼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전시장 내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는 2022 탄소중립산업포럼은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산업의 투자전략을 살펴보고, 에너지신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전시회 이튿날인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는 PV월드포럼에서는 정책 이외에도 비즈니스 트렌드, 기술동향을 비롯해 비전과 현황 등 태양광 비즈니스의 최신 동향 파악이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함께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ESS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살펴보는 2022 ESS 세미나, 탄소중립 달성의 중요한 키를 쥔 것으로 평가받는 2022 BIPV 포럼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된 ‘2022 탄소중립산업포럼 및 세계 태양에너지·ESS·그린뉴딜 엑스포’는 오는 7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며, “글로벌 탄소중립 움직임 속에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서 활약 중인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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