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년 '청년미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미래연구원 소개, 환영사, 위촉장 수여, 미래비전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미래위원회는 국회미래연구원의 미래연구 과정에 청년세대의 입장을 반영하고, 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청년세대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2021년도에는 '미래크리에이터' 라는 명칭으로 활동한 바 있다.

청년미래위원으로 선정된 9명은 앞으로 △청년미래위원 주도 학술행사 기획·주관, 발제·토론 △기관 연구과정 참여(미래이슈에 대한 청년 관점의 의견제시 및 인터뷰 참여 등) △국제기구 회의 참여(해외 청년과의 미래대화) △기관 연구성과확산·홍보 컨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은 "주요 미래이슈에 대한 청년미래위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