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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그룹, "올인원 ICT 서비스 제공 종합 플랫폼 기업 탈바꿈"
에스넷그룹, "올인원 ICT 서비스 제공 종합 플랫폼 기업 탈바꿈"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7.03 2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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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시대 비전 선포…새 CI 공개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 협력

전문성 중심 경쟁력 강화
S2F 센터 통해 기술 혁신
(왼쪽부터) 인성정보 원종윤 부회장, 에스넷그룹 박효 회장, 에스넷시스템 유홍준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성정보 원종윤 부회장, 에스넷그룹 박효 회장, 에스넷시스템 유홍준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신문 박남수 기자]

에스넷그룹이 비전 및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올인원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에스넷그룹이 다가올 10년의 성장을 담보하고 새로운 ICT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부를 담은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에스넷그룹은 1일 기술센터인 S2F센터에서 ‘에스넷그룹 3.0 시대’를 향한 비전으로 올인원(All in One)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이 될 것을 선포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선포식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정진섭 회장 외 공급사,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효대 회장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발전시켜나가며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고객사, 협력사, 공급사들과 상생 협력을 통해 생태계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이 `에스넷그룹 3.0시대` 선포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스넷그룹]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이 `에스넷그룹 3.0시대` 선포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스넷그룹]

기술 융합으로 하나되는 시대에 관계사 간 협력은 물론 기술 공급사 및 파트너사와의 공유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여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생 협력 비즈니스 모델 실현 △비즈니스경쟁력 강화 △기술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중소규모의 전문기업들이 함께 성장하는 ICT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수라며 중소·중견 기업의 상생 협력 비즈니스 모델 구현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에스넷그룹의 브랜드와 기술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자금을 투자할 계획으로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상생 협력 비즈니스 플랫폼’ 모델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의 형태와 달리 중소·중견기업 간의 연합이라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또 클라우드 인터그레이션(Cloud Integration), 서비스 플랫품(Service Platform), ICT 원스톱 솔루션 유통 등 세 가지 비즈니스 축을 중심으로 그룹의 전문성을 응집하고 시장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혁신의 거점인 S2F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센터 및 지식 교류의 장으로 발돋움 시키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계속해서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에다.

중견기업이 기술센터(S2F)와 R&D(연구소)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것은 보기 드문 일로 기술력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S2F 센터는 에스넷그룹의 미래기술 센터로 스마트 사이언스 팩토리(Smart Factory)의 약자이기도 하다. 국내외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 및 지원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고 고객, 공급사, 협력사를 하나로 묶는 플랫폼이 돼 서로 협력하고 ICT 생태계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의 장이다. 

에스넷그룹 관계자는 "비대기업 중견기업이 국내 SI업계 10위 이내에 자리매김 한 것은 유의미하고 소속 계역사에 귀속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대기업 계열사와는 달리 20대 그룹 어디라도 거래가 가능한 시장포지션은 국내에 진출하는 글로벌 공급사에도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통합된 CI를 통해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로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그룹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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