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일본 정보보안 시장 공략 박차
'재팬 IT 위크' 참가 B2B 부스 운영, 현지 파트너 발굴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잉카인터넷이 일본 최대 IT 전시회 '재팬 IT 위크'에 참석해 다양한 보안 제품을 선보인다.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 업체인 세가,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등 30여개사는 이미 잉카인터넷의 솔루션을 도입,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재팬 IT 위크' 행사 참가를 통해 게임시장을 넘어 금융, 일반, 공공 등 일본 현지의 통합 정보 보안 시장의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잉카인터넷의 이번 행사에서 △원클릭 앱 보안 솔루션 'nProtect AppGuard' △모바일 백신 SDK 'nProtect Mobile SDK for Android' △모바일 가상 키패드 보안 'nProtect KeyCrypt M' △모바일 난독화 솔루션 'nProtect Java Obfuscator' △온라인 통합 보안 서비스 'nProtect Online Security' 등 모바일과 온라인 보안의 강력한 솔루션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인 nProtect AppGuard는 보안 기능을 원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적용해 실행 파일을 암호화하고 각종 해킹과 보안 정책에 위반되는 행위를 탐지해 각종 해킹 공격을 차단하며 안전한 금융 거래와 운영 환경을 지원한다.
자바 난독화 솔루션인 nProtect java Obfuscator는 난독화 기능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의 사이즈를 최소화하고 처리속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인가 받지 못한 사용자는 누구도 코드를 읽을 수 없는 솔루션이다. 난독화는 앱 빌드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요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해외 보안 시장에서 해킹 공격이 지능화·고도화·대규모화되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보다 공격적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