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STK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참가

2024-06-19     박남수 기자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GS ITM이 ‘2024 제13회 스마트테크코리아(STK 2024)’에서 올인원 풀필먼트 플랫폼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TK 2024에는 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 간 융합에 초점을 맞춰 물류, 리테일, AI, 빅데이터, 로봇공학, 보안 등 분야의 차세대 기술과 제품을 총 망라한다.

GS ITM은 리테일&로지스 테크쇼에 참가해 △공급망관리시스템(SCM) △창고관리시스템(WMS) △배송관리시스템(TMS)을 통합 관리하는 올인원 풀필먼트 플랫폼 ‘유스트라 로지스’(U.STRA LOGIS)를 선보인다.

유스트라 로지스는 다양한 판매 채널의 주문부터 물류, 재고, 배송업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이커머스의 핵심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수작업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간의 연계 기능과 강력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백화점 및 유통 도소매, 뷰티, 식품 제조 등 다양한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하며 디지털 물류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GS ITM의 전시부스에서는 유스트라 로지스 도입 성공사례들과 함께 풀필먼트 플랫폼 데모 시연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고객사의 여건과 요구사항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기존 서비스와의 연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변재철 GS ITM 대표는 “최근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물류업계는 스마트 물류 산업으로 발빠른 전환을 시도하는 추세”라며 “유스트라 로지스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 고도화를 통해 물류산업 운영 효율성을 재고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의 물류 디지털 전환(DT)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