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신진 작가 지원 위한 두번째 기획 전시 개최

미술 플랫폼과 협업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2024-10-14     박남수 기자
[사진=잉카인터넷]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잉카인터넷은 미술 플랫폼 천하제일 미술대회와 함께 14일부터 약 3개월간 신진 작가들을 위한 기획 전시 'PARADOXICAL FLAT'를 개최한다.

이번 'PARADOXICAL FLAT' 전시회는 지난 5월에 진행한 'COLOR&SHAPE' 전시회에 이어 잉카인터넷과 천하제일 미술대회가 함께 개최하는 두번째 전시 행사로, ESG 경영 활동 중 ‘사회’ 부문에 주목해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대중에 소개하면서 지역 사회에 문화적 환원을 취지로 진행되는 신진 작가 육성 프로젝트다.

잉카인터넷은 청년·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옥 내 특별 공간을 조성해 전시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그들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10월 14일부터 2025년 1월 18일까지 마곡에 위치한 잉카인터넷 사옥에서 진행되며, 사전에 미술 플랫폼 천하제일 미술대회에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가 △양다솜 △임종연 2인전으로, 두 작가가 선보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이사는 “지난 5월 진행했던 'COLOR&SHAPE' 전시에 대해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도 작지만 무료로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PARADOXICAL FLAT' 전시 역시 기대가 크며, 우수한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잉카인터넷이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신진 작가들에 대한 응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잉카인터넷은 ‘즐겁게 일을 하며 세상에 공헌하다’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IT 보안 분야에 진학 및 취업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