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SURF 2025 INCHEON’서 AI·로봇 미래 전망 제시

2025-09-19     서유덕 기자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마음AI는 오는 23~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홀에서 열리는 ‘SURF 2025 INCHEON’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로봇 산업에 관한 동향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약 186개 기업이 21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AI와 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은 국내 대표적인 신생기업 축제인 이번 행사에서 개막식 기조강연과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여한다. AI와 로봇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차세대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자율주행·온디바이스 AI 등 최근 주목받는 분야의 변화를 짚고 기업·투자자·연구자가 나아갈 길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장 스타트업·참석자들과 함께 AI·로봇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한국 AI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마음AI는 피지컬 AI 대표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선보이고 있으며, 손 연구소장의 강연 역시 이러한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적 비전을 토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마음AI 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