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취재과정에서 언론인의 기본윤리를 깊이 새기고 언론관계법령과 규정을 반드시 지키며, 정당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우리는 사실관계에 입각해 기사를 작성하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만을 취사선택해 보도한다.
우리는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하지 않으며, 특정업체나 특정기술에 유리한 방향으로 기사를 작성하지 않는다.
우리는 기사의 취재원을 명확히 밝히는 것을 원칙으로 보도하되, 취재원이 익명을 요구하는 것을 전제로 제보한 경우 이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 취재원을 보호한다.
우리는 공익을 우선해 보도하고, 정확한 검증과 사실 확인을 통해 개인의 명예가 손상되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한다.
우리는 취재과정에서 습득한 정보를 오로지 기사작성과 보도를 위해서만 사용하며, 신문사 구성원과 신문사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 활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기사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인용함에 있어 저작권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련 이미지나 영상물을 기사작성과 편집에 활용하는 경우 그 출처를 반드시 명기한다.
우리는 기사에 대한 독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회규범에 어긋나게 선정적이고 부적절한 표현을 기사 제목이나 본문에 사용하는 것을 지양한다
우리는 보도 후 기사내용에 명백한 오류가 발견되었을 때 이를 인정하고 바로잡으며, 독자의 반론권을 보장한다.
① 이 윤리강령은 대내․외 의견을 수렴해 추후에 수정․보완할 수 있다.
② 이 윤리강령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실천요강을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