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를 새롭게 단장해 개관했다.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는 국내 엔트리 SUV 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킨 캐스퍼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 공간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현대차는 국내 대표 스트리트 편집숍 ‘카시나’와 손잡고 도심 속 즐거운 놀이문화 ‘Play CASPER, Play Streets’라는 주제로 △특별 제작한 쇼카(Show Car)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한정판 굿즈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협업을 진행하는 카시나는 1997년 부산 해운대의 스케이트보드 매장에서 시작해 여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운동화 추첨 판매 방식을 처음 도입하는 등 국내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는 2021년 9월 캐스퍼를 출시하며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온라인 구매 방식을 선보였으며,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움을 시도하는 두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세련된 감성과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별 제작한 쇼카 두 대는 도심을 가로지르며 랠리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성수의 자유로움과 다양성을 표현하는 성수 에디션은 캐스퍼 스튜디오 성수에 전시하고, 카시나의 지역 정체성을 담은 부산 모터쇼 기념 부산 에디션은 ‘카시나 성수점’에 배치해 두 브랜드의 협업을 강조했다.
고객들은 6월 말 출시한 개인 맞춤형 액세서리 제작 서비스 ‘현대 바이 미(Hyundai by Me)’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이미지와 카시나의 감성을 더해 제작한 웜업탑, 반바지, 모자, 헤드밴드, 손목 보호대, 슈브제 등 최근 MZ 세대에서 큰 인기를 끄는 테니스 모티브 한정판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또 고객들은 소셜 미디어 인증 사진 이벤트, 캐스퍼 그릴 배지, 열전사 티셔츠 및 반다나 커스텀 제작,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 안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카시나의 스트리트 무드로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많은 고객이 캐스퍼와 함께 풍성하고 개성 넘치는 카 라이프를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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