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대상 보안 솔루션 공급 기대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기업 시큐리온은 자사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온백신(OnAV) 1.0'과 사물인터넷(IoT)·모바일 종합보안 솔루션 '온트러스트 에이전트(OnTrust Agent) V2.0'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하고, 12월 31일까지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nAV 1.0'은 머신러닝 기반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로, AV-TEST, AV-Comparatives, MRG Effitas 등에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시큐리온이 독자 개발한 '크로스 벨리데이션 시스템(CVS, Cross Validation System)'으로 우수한 탐지율을 유지하면서 탐지에 소모되는 리소스는 최소화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OnTrust Agent V2.0'은 악성 앱 탐지는 물론 OS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공격까지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엔진이다.
시큐리온의 IoT·모바일 종합 보안 솔루션 'OnTrust'는 'OnTrust Agent' 외에도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신속 해킹 검사 솔루션 'OnTrust X-ray' △원격 관제 서비스 'OnTrust TMS' △해킹 단말 복구 장비 'OnTrust Dr'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달청 상품 등록 기념 프로모션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시큐리온은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OnAV와 OnTrust 솔루션 구매 고객을 발굴한 파트너사에 시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탭 S8 울트라' 태블릿 PC를 제공한다.
이성권 시큐리온 대표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제품을 등록함으로써 공공기관 및 지자체에서 시큐리온의 보안 솔루션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GS인증 획득 등 제품력 검증을 거쳐 등록을 완료한 만큼 모바일·IoT 보안 솔루션을 찾고 있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