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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미네트웍스, OT/IoT 보안 구독형 서비스 모델 '노조미 원패스' 발표
노조미네트웍스, OT/IoT 보안 구독형 서비스 모델 '노조미 원패스' 발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11.15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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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규모 적합 솔루션 신속 구축 가능
노조미네트웍스가 OT 및 IoT 보안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서비스 모델인 '노조미 원패스'를 발표했다.
노조미네트웍스가 OT 및 IoT 보안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서비스 모델인 '노조미 원패스'를 발표했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운영기술/사물인터넷(OT/IOT), 산업 제어 시스템(ICS, Industrial Control System) 보안 솔루션 기업 노조미네트웍스(Nozomi Networks, 지사장 박지용)는 1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OT 및 IoT 보안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서비스 모델인 '노조미 원패스(Nozomi OnePass)'를 발표했다.

노조미네트웍스는 고객들이 앞으로 노조미 원패스를 통해 현재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구입해 구축할 수 있으며, 미래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따라 손쉽게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노조미 원패스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추가 구독 포함)를 포함한 모든 노조미네트웍스 솔루션에 대한 단일화된 구독 방식(single subscription)을 제공한다.

노조미네트웍스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제품 책임자(CPO, Chief Product Officer)인 안드레아 카르카노(Andrea Carcano)는 자사의 솔루션에 대해 "'보고, 탐지하고, 통합한다'는 3가지 핵심 가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에 어떤 디바이스가 있으며 어떤 동작을 하는지 보여주고 △빠른 응답을 위해 사이버위협과 이상 징후를 탐지하고 △모든 자산에 대해 보안, 가시성, 모니터링을 통합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서비스형 모델'은 OT를 포함한 많은 산업의 미래형 플랫폼 소비 모델"이라며 "'OnePass'는 업계 최초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OT 및 IoT 보안 솔루션을 서비스형 하드웨어(HWaaS, Hardware as a Service) 제품과 결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노조미네트웍스 솔루션의 라이선스, 배포 및 확장을 위한 유연한 옵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드레아 카르카노는 "OT와 IoT가 들어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노조미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미 원패스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가속화하고 보안 서비스를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확장성을 제공하며, 규모에 맞게 OT/IoT 보안을 제공하기 위한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비용을 OT/IoT 자본 지출(capex) 투자에서 보다 일관된 종량제 운영 지출(opex) 모델로 전환시켜준다. 이는 점차 OT/IoT 보안 지출을 정상화해 비용을 절감시키며 예산을 보다 예측 가능하게 만든다.

아울러, 노조미 원패스의 풀 서비스 제공 모델은 기업들이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기 전에 OT 중심 사이버 보안 인력을 개발하거나 고용해야 할 필요성을 덜어준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권자들은 인력 계획을 재고하고 직원의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노조미 원패스를 이용하면 구독 중에 새로운 하드웨어 솔루션으로 별도 비용 없이 교체가 가능하다. 이는 새로운 장비로 교체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일시 구매 방식보다 경제적이라는 게 노조미네트웍스의 설명이다.

노조미 원패스의 핵심 구성요소는 온-프레미스에 구축되는 가디언(Guardian) 어플라이언스를 위한 새로운 HWaaS 제공 모델이다.

이는 OT 및 IoT 보안의 클라우드 기반 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기존 SaaS 모델인 밴티지(Vantage)를 보완한다.

이 두 모델 모두 자산 및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에 대한 선택적 구독과 함께 번들로 제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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