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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대중소SW기업 동반 해외 진출 ‘가교’
KOSA, 대중소SW기업 동반 해외 진출 ‘가교’
  • 최아름 기자
  • 승인 2022.12.16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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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동반진출협의회
오픈세미나 개최로
상생협력 기반 조성
KOSA가 SW업종 대중소 동반진출협의회 오픈세미나를 16일 개최했다. [사진=KOSA]
KOSA가 SW업종 대중소 동반진출협의회 오픈세미나를 16일 개최했다. [사진=KOSA]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 진출을 위한 가교로 나섰다.

KOSA는 16일 ‘SW업종 대중소 동반진출협의회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KOSA는 중기부 대중소동반진출사업 운영기관으로 소프트웨어(SW) 대중소동반진출협의회를 통해 SW대중소기업 간 협업을 추진하고 해외진출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협의회의 2022년 성과를 확산시키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대중소상생협력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엠티이지의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 시범사업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로킷 헬스케어는 ‘SaaS 인프라 및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활용한 플랫폼 시장 진출 사례’를, 어센트 코리아는 ‘SaaS기업 글로벌 마케팅 검색엔진 최적화 및 콘텐츠 빌드업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KOSA는 이날 국내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기업 사례집인 ‘SaaS기업 해외진출 모범사례 연구보고서’를 배포했다. SaaS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 및 주요 이슈를 서비스 디자인, 운영, 마케팅 세일즈로 나누어 작성했다. 와탭랩스, 영림원소프트랩, 토스랩 등 12개 SaaS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해외진출 전략을 도출하고 신규사업 제안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KOSA는 올해 SW대중소기업의 동반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진출희망 국가 세미나(동남아, 미국) 및 해외 교류회(일본)를 개최했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동반진출 모델 발굴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네트워킹 장을 마련하는 등 동반진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조준희 KOSA회장은 “국내 SW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위해 대·중소기업 협력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SW동반진출 기반조성, 동반진출 모델 및 우수사례 발굴 등 SW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활동에 다각도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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