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B2B SaaS 전문기업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대한민국 최초 SASE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의 '웹사이트 프로텍션(Website Protection)'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조달청은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공공성, 혁신성에 대한 심의를 거쳐 '혁신제품'을 지정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장터의 혁신제품 전용몰에서 자체예산으로 구매 가능하며, 향후 3년 동안 수의 계약이 가능하다.

AIONCLOUD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기반으로 모든 네트워크 보안 스택을 기업 고객에게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크게 'Website Protection'과 'Secure Internet Access'으로 나뉜다. Website Protection은 기업의 웹서버, 웹 애플리케이션, API 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Secure Internet Access는 직원들의 인터넷 이용을 보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 Edge Computing 기반으로 웹사이트에 대한 보안과 직원들의 인터넷 이용에 대한 보안을 모두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AIONCLOUD가 유일하다. 이번에 혁신 제품으로 등록된 분야는 Website Protection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아이온클라우드의 기술력 및 혁신성, 실효성을 인정받아 정부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며 "공공 기관의 보안 시스템 강화에 아이온클라우드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촉진하고 돕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광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