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에지오(구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새로운 디도스(DDoS) 스크러빙 솔루션과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기능을 강화한 보안 서비스를 발표했다.

디도스 스크러빙 솔루션은 모든 프로토콜과 다이렉트-투-오리진(Direct-to-Origin)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용 디도스 완화 용량을 제공한다. 에지오의 글로벌 엣지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250Tbps 용량을 결합해 모든 종류의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화된 WAAP 기능에는 고급 규칙 사용자지정(룰 커스터마이저), 아웃바운드 데이터 유출 방지, 프록시 탐지, 지역 코드 지원, 향상된 환경설정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고객에게 새로운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의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을 보장한다.

김재현 에지오 코리아 지사장은 “에지오의 사명은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를 향상시키면서도 강력한 보안 환경 구축을 통해 기업 고객들의 웹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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