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자사의 오픈소스 DBMS 플랫폼인 '하이퍼SQL'의 제품명을 '티맥스 오픈SQL(Tmax OpenSQL)'로 리브랜딩하고, 오픈소스 DB 전용 마이크로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오픈소스 비즈니스 추진을 가속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Tmax OpenSQL은 티맥스티베로의 20여년간 상용 DBMS 업력과 기술 지원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오픈소스와 상용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소스 DBMS 플랫폼이다. 직접 판매 외에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CSP)를 통해서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장 수요가 큰 오픈소스 커뮤니티 DB인 포스트그레SQL(포스트그레SQL)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MySQL, MariaDB 등 지원 버전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는 "기업 및 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이 확대됨에 따라 오픈소스 제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브랜드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본격 비즈니스 추진 전 제품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픈소스 DB 기술 공유 및 정보 확산을 위해 새롭게 오픈한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개발 엔지니어가 직접 제공하는 기술 컨텐츠, 서비스 정책 가이드, Q&A 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DB 엔지니어 및 기업 실무자를 위한 각종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과 자사 개발 엔지니어가 댓글을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고객이 필요한 기술 정보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박정권 티맥스티베로 본부장은 "티맥스티베로는 'Tibero'와 'Tmax OpenSQL'로 대표되는 상용과 오픈소스 기술 경험 및 지원 역량을 모두 갖추고 있어 기업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클라우드 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마이크로사이트와 같이 다양한 맞춤형 채널을 통해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소통을 더함으로 사용자 편의적인 이미지로 비즈니스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맥스티베로는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마이크로사이트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외식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마이크로사이트나 티맥스티베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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