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관세·물류 분야의 IT전문기업인 케이씨넷(대표 이해진)은 전자상거래업체 및 특송업체가 편리하게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업무를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플랫폼(EC-ONE, e-Commerce One-Stop Platfor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C-ONE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수출입 통관 신고 후 UNIPASS에서 별도로 진행사항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진행 상황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WEB-UI 기반의 서비스로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IE, Edge, Crome, Firefox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여러 건을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다중전송 기능과 대용량 처리기술을 적용해 많은 양의 신고데이터에 대한 신속한 처리결과를 제공한다.

케이씨넷 전자물류 사업팀장은 “이번 EC-ONE 플랫폼 서비스 출시로 그 동안 불편했던 전자상거래 통관 업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기여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출시한 AI 기반의 HS-Code 추천 솔루션과 연계해 EC-ONE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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