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차종환기자]
플루크네트웍스가 케이블링 기술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업체 측은 오는 25, 26일 이틀간 전선 및 광섬유 케이블링 시스템의 설치 및 인증에 이르는 업무에 대한 교육(CCTT: Certified Cabling Test Technician)을 서울 아셈타워 플루크네트웍스 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날로 고속화되고 있는 케이블링 시스템의 설치 및 인증에 대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반드시 관련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CCTT 교육은 2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본 과정을 수료하면 케이블링 시스템의 테스트, 인증 및 장애 해결에 있어 업무효율성과 전문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DSX 케이블 분석기’ 시리즈에 대한 전문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 단순히 설치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설치 후 테스트, 인증 및 장애 해결의 빠른 대처 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문건호 플루크네트웍스 지사장은 “LAN 케이블링 시스템 장애 처리 교육은 정보통신공사업계에 수년간 인기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며 “10G 네트워크를 위한 CAT6A 케이블링 구현이 증가함에 따라 케이블링 설치 중 더 많은 장애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장애를 분석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니즈가 커져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종환 기자 fany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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