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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4조1759억 중 4차 산업혁명에 1조1756억 투입
과기정통부, 14조1759억 중 4차 산업혁명에 1조1756억 투입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7.09.0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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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에 집중

IoT 융합기술개발사업 신규 편성

정부가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기술 확보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차세대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확대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866억 원 늘어난 14조1759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 예산규모는 6조8110억 원으로 올해에 비해 0.9% 증액됐다. 내년 정부 R&D 규모 19조6338억 원의 34.4% 수준이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을 위해 관련 예산을 1조1756억 원으로 책정했다.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AI) 기술 확보를 위한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지능정보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AI 국가전략프로젝트 예산은 올해 88억 원에서 244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IoT 융합기술개발이나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등의 사업도 신규로 편성됐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10기가 가입자망 상용화 및 SW기반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자율주행차 등 5G 융합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될 SW 산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 SW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 SW중심대학·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예산을 늘리고 SW융합기반서비스 R&D지역 확산도 신규로 편성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과 ICT 기술이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66억원(66%) 증액된 166억원을 편성했다.

과학기술, ICT를 활용한 민생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리빙랩(Living-Lab) 방식의 폴리스랩 사업을 도입하고 실종아동 등 신원확인을 위한 인지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 기반의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생성 원인 규명, 효과적인 집진 저감기술 연구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청년과학자 육성과 기초연구 지원 강화로 과학기술 미래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올해보다 16.3% 증액된 1조800억 원을 편성했다. 연구자 주도의 자유공모 형 기초연구를 확대하고 우수 신진연구자의 연구시설·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최초 혁신실험실’도 신설했다.

이공계 미취업 석·박사 등에게 기업 현장 맞춤형 R&D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 육아휴직 여성연구자에 대한 대체인력 지원 신설 및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 복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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