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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주요 문제 분석해 기술적 해결방안 모색
스마트시티 주요 문제 분석해 기술적 해결방안 모색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3.1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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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엑스포 도하 2022' 개최
'제2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도하' 행사가 개최된다. [사진=MDD]
'제2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도하' 행사가 개최된다. [사진=MDD]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미쉐립 다운타운 도하(MDD, Msheireb Downtown Doha)는 중동의 주요 도시 혁신 행사인 '제2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도하(Smart City Expo Doha)' 행사를 오는 29~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도하는 '회복 탄력적인 미래 유지(Sustaining a Future of Resilience)'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미래 도시가 당면할 주요 문제와 미래 도시 주민에게 기술이 제공할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도하는 카타르 정부 산하 통신정보기술부(MCIT, 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가 조직하고, 혁신 실험실 TASMU가 후원하며, MDD가 개최하고,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지원한다.

이번 엑스포는 지속가능한 도시, 세계 경제와 디지털 준비성, 스포츠 행사와 연결된 사회, 플랫폼으로서의 도시, 디지털 공공 서비스 개조 등과 같은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완전한 담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70명 이상의 연사가 참가해 도시와 도시 주민을 위해 더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방법적인 측면에서 자신의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피터 허쉬버그(Peter Hirshberg)와 요나 켈버그(Jonas Kjellberg)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피터 허쉬버그는 도시와 기업을 위한 전문적인 혁신 자문가로, 'Catalyst Opportunity Zone Impact Fund'의 벤처 파트너인 'Lighthouse.one'의 CEO이며, 메이커 시티 도시혁신센터의 설립 소장이다.

켈버그는 스탠퍼드 대학 MBA 간부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도서 'Gear Up'의 공동 저자이자 순환 소비 모델을 도모하는 기업 'Nornorm'의 회장이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도하는 회의 외에도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전시에는 20개국에서 5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레두(Ooredoo), 화웨이, 마이크로소프트, QNB, 보다폰(Vodafone), 미자(Meeza) 등 기술 기업이 참여해 도시 혁신 분야의 최첨단 솔루션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도하는 피라 데 바르셀로나가 조직하는 스마트시티와 도시 솔루션에 관한 세계 굴지의 정상회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의 국제화 전략의 일환이다.

제12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오는 11월 15~17일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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