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특허정보진흥센터(PIPC)와 2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5층 중회의실에서 특허 빅데이터 공유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STEPI]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특허정보진흥센터(PIPC)와 2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5층 중회의실에서 특허 빅데이터 공유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STEPI]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특허정보진흥센터(PIPC)와 24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5층 중회의실에서 특허 빅데이터 공유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가 국가발전에 필수적임을 공동으로 인식한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기업의 특허 활동 공유 및 공동연구 수행 등 상생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와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급 분석에 필요한 특허 빅데이터 공유 및 활용 △분석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연구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사 및 통계작성 공동협력 △특허데이터 기반의 정책개발 및 기업지원사업 관련 프로젝트 공동협력 △세미나, 워크샵 등의 공동행사를 통한 연구역량 제고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문미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이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정책개발과 나아가 과학기술 발전 및 국가혁신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연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과기정책연의 연구역량과 PIPC의 특허정보 전문성의 결합을 토대로 기업지원사업 등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