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 관람이 재개된다.
국정원은 4월 18일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안보전시관 관람을 5월 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안보전시관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국정원 웹사이트 내 '참여·민원→안보전시관 견학'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관람 시 스마트폰 등을 반입해서는 안 되며, 사진 촬영, 녹음도 금지된다. 또한, 관람 내용에 대한 메모를 할 수 없다.
전시실 내 음식물 반입이나 취식은 불가하며, 음주 시 출입이 제한된다.
안보전시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토·일요일 및 국경일 등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관람 시 한 그룹당 인원은 20~40명으로 구성되며, 개인 또는 소규모 인원은 다른 관람객과 함께 관람할 수도 있다.
관람대상에는 연령 등의 제한이 없으나, 관람 내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어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방문을 권장한다는 게 국정원의 설명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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