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업체 직접 참여
경제적 이익 환원 효과 기대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대표이사 천세훈)은 28일부터 열리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방역서비스사에 선정돼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캡스클린케어는 살균 방제서비스의 가치를 새롭게 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중소 전문 협력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상생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캡스텍의 전문 소독 방제 서비스다.
캡스클린케어는 종합시설관리 부문 노하우를 축적한 캡스텍이 기존 인력 중심에서 융합형 토탈 방역 서비스로 안정화, 고도화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중소 협력기업들이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전문 소독 방제 서비스로서 브랜딩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캡스클린케어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메인 행사장인 전주 돔을 포함해 19개 주요 상영관 등에 걸쳐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침으로써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캡스클린케어는 지난해 평창, 부산 등 지역 국제영화제에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방역서비스사로 선정되는 등 관광객들이 대규모로 운집하는 지역 문화 예술 행사에서 방역 첨병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고장 방역은 내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내로라는 지역 중소 전문 협력기업들이 참여해 방역 현장에 투입되기 때문에, 긍지와 사명감을 갖게 할 뿐 아니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돕고 지역 사회로의 경제적 이익 환원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캡스클린케어 관계자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인 소독 방제 서비스 특성상 지역 행사가 열릴 때 해당 중소 협력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은 곧 귀한 축제에 오시는 손님을 반기는 민심의 자연스러운 반영"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 해제되고 각종 대규모 지역 행사에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아오실 수 있도록 지역 중소 협력기업들과 공동의 책임감을 갖고 돈독한 협력을 이어 나감으로써 안전한 방역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