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창의재단)은 기존 안내(과기정통부 보도자료, 2022.5.18. 조간)한 바와 같이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온라인 선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을 시작한 결과, 이미 모집인원 1000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접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과학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원장협의회를 26일 긴급히 개최해 모집인원을 3000명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초등학교 4·5학년 재학생 1800명과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재학생 1200명이다.
이에 따라, 29일 20시까지 과기정통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공동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중복 접수자, 제출 내용 미완료자 등을 제외하고 6월 2일 17시(예정) 최종 합격자 3000명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은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지정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이 공동으로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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