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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지니안 ZTNA' 출시
지니언스,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 '지니안 ZTNA' 출시
  • 박광하 기자
  • 승인 2022.05.30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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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네트워크 통합 대응
누수 없는 보안 정책 적용
'지니안 ZTNA'의 주요 특징. [자료=지니언스]
'지니안 ZTNA'의 주요 특징. [자료=지니언스]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대표이사 이동범)가 사이버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안 솔루션 '지니안 ZTNA'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란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계정과 데이터를 신뢰하지 않음을 전제로 이들을 점검·모니터링한다는 개념의 보안 운영 방법이다. 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처럼 물리적인 경계 없이 접근 가능한 보안 정책이며, IP 중심의 접근 통제가 아닌 데이터·서비스 중심의 정보보호 개념이다.

지니언스는 지니안 ZTNA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보안 환경을 위한 최적의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기능을 강화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이라고 강조한다. 지니안 ZTNA는 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통제범위 확대 △운영 편의 제공 △서비스 확장성 △가시성 극대화 △네트워크 접근 통제 등의 기본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원격 및 클라우드 등 확장된 네트워크에 통합 대응이 가능해 암호화,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으로 강력하게 사용자를 보호한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지점을 보호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일관성 있는 보안정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 관리를 단순화시켜 즉각적인 보안 대응이 가능해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Multi Factor Authentication △SSL/IPSec VPN △IP Mobility, Network Traffic Analysis △5G Network Control △Cloud Gateway 등을 통해 최적의 제로 트러스트 환경 구성이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빠른 디지털 대전환과 함께 사이버 보안 위협이 대대적으로 증가해 내부자 권한을 탈취하는 등 내부 네트워크 사용자를 암묵적으로 신뢰해 피해를 보는 공격사례가 증가했다.

ICT 역사상 최악의 취약점이라는 '로그4j', 국내외 빅테크 기업을 연달아 해킹한 '랩서스' 사태 등은 전통적인 보안 방식으로 해결하기는 어렵다.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사용자, 단말,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잠재적인 위협을 고려해 모든 대상을 식별 및 인증하고 적절한 권한을 부여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IT분야 리서치 기업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ZTNA 시장은 2020년 3억6200만달러(4546억원) 시장에서 연평균 35.8% 성장해 2025년에는 16억7400만달러(2조1023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보안 기술과 통합해 접속자의 신원확인, 내부 인증부터 클라우드 기반까지 관리하면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고, 전 세계 기업들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가 제공하는 포괄적인 가시성과 인증을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통해 사용자 및 단말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안 ZTNA는 단일 보안 솔루션이 아니라 고객 ICT 및 보안 환경을 제로 트러스트 체계로 확립시켜주는 차세대 보안 모델"이라며 "세계 최대 보안 박람회인 RSAC 2022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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