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가 전기차 충전기 계약 5000대 돌파 기념으로 고장나고 방치된 전기차 충전기 무상 교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기차 주요 충전장소인 아파트, 오피스텔 등에 고장 혹은 방치된 충전기로 인해 전기차 충전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선착순 500기 한정으로 전기차 충전기 무상교체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교체 대상 전기차 충전기는 전국에 100세대 이상 아파트, 오피스텔(주차면 50면 이상) 대상으로, 충전기 고장 탓에 전기차 충전이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플러그링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과거 전기차 충전소 설치 후, 관리가 안돼 방치된 충전기 인해 전기차 충전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반영, 해당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교체 프로모션으로 저렴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모션 지원 방법은 플러그링크 웹사이트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플러그링크는 2021년 11월 충전 서비스 출시 이후 5600대 설치 계약 완료, 현재 전국 600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업계 최초 탄소중립 K-RE100 가입, 아파트 완속 충전기 무료 설치 및 10년 무상 수리 제공, 업체 최저 수준 단일 충전 요금제, 안정적인 전력 분산 충전기 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아 전기차 충전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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