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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인제대, AI 인재양성 산·학 협력 체결
딥노이드·인제대, AI 인재양성 산·학 협력 체결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2.2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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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와 인제대학교가 산·학 협력 및 AI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 왼쪽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
딥노이드와 인제대학교가 산·학 협력 및 AI 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 왼쪽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딥노이드가 AI디지털인재 양성을 위해 인제대학교와 산·학 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제대학교는 내년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신산업에 발맞춰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빅데이터학부, 반려동물보건학과등 신설된 학과들과 여기에 맞는 교육과정도 새롭게 설계하고,취업과 연계된 교육이 진행된다.

딥노이드는 이번 인제대학교와의 산ㆍ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재인 AI 융합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과 기업의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 모색 및 상호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올해 의료AI와 산업AI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범용성 있는 AI플랫폼으로 꾸준히 확장시켜왔다. 식약처 인허가 받은 20개의 제품과 상급 종합병원과 AI 솔루션 공동 연구 및 원격 진료, 디지털병리, 영상판독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산업AI사업은 딥노이드가 한국공항공사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AI 엑스레이(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이 김포공항에 이어 제주공항과 김해공항, 광주공항에 확대·적용이 되었으며 향후 해외 판로개척도 준비하고 있다. AI교육 사업도 교육시장에서 반응이 높다. 딥노이드는 의과대, 병원, 기업등을 대상으로 딥에듀(DEEP:EDU)를 공급하고 있다. 딥에듀는 코딩 없이 간편하게 AI를 개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 툴인 ‘딥파이’를 기초로 만들어진 AI 학습 플랫폼이다. 국공립대 의과대를 중심으로 정규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성화고등으로 교육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 역시 올해 4,770건 이상 AI 연구가 딥파이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지 프로세싱모듈, 신경망 모듈, 데이터셋 등이 꾸준히 증가하며 해마다 딥파이를 통한 개발자 및 연구 성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딥파이는 초기 의료 AI 분야를 시작으로 현재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시큐리티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딥노이드는 인제대학교와 함께 현장실습, 기업견학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및 채용 연계 협력과 더불어 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사업, 3단계 산ㆍ학ㆍ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연계 AI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AI개발 플랫폼 활용 교육등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딥노이드와 상호 협력을 통해 AI융합 인재양성 및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산업현장에는 디지털전환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전문인력의 부족함을 항상 느끼고 있다며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은 전문인재에 있는 만큼 인제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이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의 성장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민간 주도 성장’최대 역점분야는‘디지털 전환’이라면서 낡은 규제혁신, 디지털인재 양성, 인공지능(AI)·보안등 핵심 디지털분야 기술개발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투입하고 네트워크 고도화와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 목표로 모든 산업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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