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게임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예전 C2X 토큰을 XPLA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인 엑스플라(티커:XPLA)로 전환한데 이어, 웹3 게임들의 게임 자산도 XPLA 메인넷으로 이전하는 절차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게임 마이그레이션 대상은 예전 C2X 게임 플랫폼에서 온보딩 된 ‘아이들 루카’ 등 5개 게임의 게임 토큰과 NFT, 게임 팬 카드다. 해당 게임의 참여자들은 엑스플라 공식 홈페이지에 개설된 게임 마이그레이션 페이지를 활용해 내년 3월 14일까지 간편하게 이전할 수 있다. 이전된 게임 자산은 즉시 XPLA 메인넷 위에서 안정적인 활용과 거래가 가능해진다. 또한 XPLA 메인넷 의모든 웹3 게임이 안정적으로 온보딩 됨에 따라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닷넷(playtoearn.net)’에 XPLA 메인넷이 공식 등재됐다.

한편, XPLA는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글로벌 메인넷으로 완성도 높은 자체 미들웨어와 다양한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도적인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내년에는 엑스테리오, 온리스페이스 등 글로벌 웹3 게임 회사들의 라인업들도 XPLA에 온보딩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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