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09:27 (월)
중앙제어, 환경공단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 서정
중앙제어, 환경공단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 서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1.0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kW급 380기, 100억원 공급계약 수주
충전기 공급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단체사진 (오른쪽에서 6번째) 중앙제어 오영식 대표, (오른쪽에서 5번째) 한국환경공단 고인표 처장
충전기 공급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단체사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중앙제어 오영식 대표,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한국환경공단 고인표 처장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중앙제어가 환경공단의 전기차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100kW급 380기로, 약 100억원이다.

중앙제어는 업체 선정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환경공단의 기준을 통과하고, 4개 동종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기술력과 효율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기차 충전기 제조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충전기에는 사용자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역전류 방지 다이오드 기술, 스마트 카메라를 통한 이벤트 감지기술, 자동확산 소화기를 통한 화재 초기대응 기술, 커넥터 감지센서기술, 화면 QR결제기술 등이 적용되었다.

한편, 중앙제어는 급속충전기에 대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과 더불어 현대차 도심형E-PIT 초고속 충전기 공급사로 선정되어 충전기 설계,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있으며, 환경부 충전기의 전국망 유지보수 사업자로서 충전기 설치, 운영, 유지보수까지 충전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운영 플랫폼 브랜드인 ‘EVSIS(이브이시스)’를 8월 런칭하고, 도심 생활 속 접근이 용이한 충전소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내년까지 유통, 호텔, 공공, 금융 등 도심 주요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약 5000여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2025년까지 누적 7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전국에 구축하는 한편, 1.3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