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와이파이도시락 김포공항 로밍센터가 6일 확장 이전한다. 기존 김포공항 3층에서 1층 중앙으로 이전하여, 더 넓은 공간에서 쾌적하게 여행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포켓와이파이 대표 브랜드 와이파이도시락은 현재 동종 서비스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항에 입점된 브랜드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을 비롯 김포, 김해, 대구 공항에 로밍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포공항 로밍센터는 2018년 오픈 이래로 일본, 대만, 중국 등으로 떠나는 국내외 여행객들의 해외 데이터 서비스를 책임지며 편리한 수령·반납을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 3월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으나 지난해 6월 재오픈하며, 노선을 회복 중인 김포공항에서 고객들과 다시 만나고 있다. 현재 김포공항 국제선은 일본 하네다, 오사카 및 대만 타이베이를 운항 중으로, 와이파이도시락 이용객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와이파이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로밍센터 확장 이전으로, 와이파이를 비롯 eSIM, 유심과 외국인 고객을 위한 선불 유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서비스하게 되었다며, 로밍센터가 김포공항 1층으로 이전해 출·입국 고객 모두에게 편리한 동선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확장 이전한 김포공항 로밍센터는 1층 GATE2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와이파이도시락, 도시락eSIM, 도시락유심 등 다양한 해외 데이터 상품은 통합 브랜드 사이트 도시락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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