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전문기업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파트너서밋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큐레터의 '파트너서밋' 행사는 파트너사를 초청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 방향과 비즈니스 증대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큐레터는 날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보안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사의 2023년 기술 및 사업 전략을 제시하고 파트너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인프라 및 프로세스 등을 발표했다.

시큐레터의 김중완 사업본부장은 2022년 파트너사와 함께 이룬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지난해 금융·공공 분야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파트너사에서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며 "위드 코로나 이후 금융·공공기관, 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대로 인해 신규사업 기회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파트너사와 함께 △망간 자료 전송(망연계) 보안 △웹 서비스 보안 △ECM 보안 등 콘텐츠 보안 시장의 신규 레퍼런스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2023년에도 비실행형 파일을 통해 유입되는 사이버 공격은 가장 주의해야 할 보안위협"이라며 "시큐레터와 파트사가 서로 긴밀히 협력한다면 올해 콘텐츠 보안 시장의 리더는 시큐레터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앞서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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