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SL2, SL2-S에 대응하는 렌즈 2종을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라이카 SL 시스템의 새로운 '주미크론-SL 35 f/2 ASPH. 렌즈'와 '주미크론-SL 50 f/2 ASPH. 렌즈'는 작은 사이즈와 가벼움으로 새롭게 탄생한 표준 화각 렌즈다.
주미크론-SL 35 f/2 ASPH. 렌즈는 풍경과 거리, 보도사진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으로 25cm의 최소 초점 거리를 통해 촬영자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준다.
주미크론-SL 50 f/2 ASPH. 렌즈는 여행과 행사, 인물을 포함한 모든 상황에서 독보적인 감성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순간의 포착을 라이카스러운 눈부신 결과물로 표현해낸다.
다재다능하고 가벼운 콤팩트 렌즈 2종은 라이카의 SL 시스템뿐만 아니라 L 마운트의 선택지도 풍성하게 해준다.
밝으면서도 심도가 얕아 일명 '주미크론 스타일'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두 신형 렌즈에는 비구면 렌즈가 내재돼 콤팩트한 크기에도 뛰어난 광학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리니어 다이렉트 드라이브(linear direct drive) 기능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초점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러한 기능은 사진뿐만 아니라 조용한 포커싱이 중요한 영상에서도 완벽한 퍼포먼스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라이카 SL 시스템은 일상 혹은 여행, 전문 촬영에서 더욱 간편하고 이상적인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신제품 렌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키트 및 글로벌 바우처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라이카는 신형 주미크론 렌즈와 결합한 키트 상품 외에도 총 6종의 SL 키트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40만원 상당의 할인 바우처를 글로벌 라이카 클럽 가입 시 지급한다.
해당 바우처는 기존 회원에게도 동일하게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