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정보통신신문=박광하기자]
한국기술사회(KPEA, 회장 주승호)는 지난 10일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회장 이준원)와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PE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가를 받아 1965년 설립됐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 기술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5만8000여명의 기술사들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는 지난 1월 3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사망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및 장비를 개발하고 사업장이나 건설현장에 확산 보급하기 위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관심이 있는 기업, 대학, 안전보건전문가 등이 모여 창립총회를 가졌다.
협약식에는 KPEA의 주승호 회장, 이광열 상근부회장, 신성수 정책기획본부장, 엄강옥 교육훈련본부장, 서해열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측에서는 이준원 회장, 박병근 부회장, 임병훈 부회장, 손창호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안전보건산업의 선진화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관련 산업의 현안 과제 발굴 조사 및 대응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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