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카랑 ‘카수리’, 소프트베리 ‘EV infra’와 제휴…전기차 출장 점검 서비스 출시
카랑 ‘카수리’, 소프트베리 ‘EV infra’와 제휴…전기차 출장 점검 서비스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3.13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비대면 출장정비 플랫폼 ‘카수리’ 운영사 ㈜카랑(대표이사: 박종관, 이대형)과 전기차 충전플랫폼 ‘EV인프라’ 운영사 ㈜소프트베리(대표이사: 박용희)와 함께 전기차 전용 출장점검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기차 유저들의 평소 화재위험 등 차량상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해당 점검 결과를 기반으로 전기차 관리 및 잔존가치 판단 영역까지 중장기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카수리’의 EV-프리미엄점검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추어 전문 매니저가 출동하여,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를 데이터화하여 앱을 통해 공유해주는 서비스로, 기본적인 차량의 소모품 상태, 타이어 공기압보충, 경고등 확인, 진단기 진단, 각종 오일/액류 보충뿐 아닌 차체하부 배터리 외관 손상 점검, BMS상태 진단, SOC/SOH 등 전기차 유저에게 꼭 필요한 차량상태를 점검해준다. 또한 업계 최초로 모터/인버터/감속기 점검 서비스를 함께 실시하여, 전기차 하드웨어의 손상여부 판단을 통한 추후 중고차 가치평가에도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검토한다. 

카랑과 소프트베리는 이번 서비스 런칭과 동시에 ‘EV인프라’ 앱 유저를 대상으로 무상진단서비스 프로모션을 3월말까지 진행하고, 추후 전기차 전용 타이어 방문 교체 등 전기차 전문 차량관리서비스 확대를 중장기적으로 함께 검토한다고 밝혔다. 

㈜카랑은 2022년 기준 B2C 출장정비서비스 최초로 전국망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년매출 170억 이상을 달성하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기존 모빌리티/렌터카/법인 B2B고객사의 차량관리 니즈에, 카수리 B2C고객의 출장정비 요청을 더하여 지역별로 안정적인 B2B & B2C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카랑 박종관, 이대형 대표는 “최근 내연기관차량 대상 ‘프리미엄 안전점검서비스’를 런칭하였는데, 추가로 EV-점검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어 전기차 고객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소프트베리 박용희 대표는 “EV점검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유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전기차 전문 차량관리 영역까지 케어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수리가 제공하는 자동차 출장 정비 서비스는 기존에 엔진오일이나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별도로 시간을 내어 서비스센터나, 카센터 등을 방문해야만 했던 정비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곳에 출장을 와서 정비를 해주는 신개념 O2O 내차관리 서비스이며, EV Infra는 전국 급속 충전기 약 2만2,200대, 완속 약 12만6,200대 의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확보하여, 전기차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리뷰로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회원카드 및 EV Pay를 통해 환경부, 한국전력 등 13개 로밍사의 충전기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