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참여·안전보건 체제 우수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전체 공공기관 중 위험도에 따라 2022년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4개 분야 등 25개 평가항목을 종합평가와 현장작동성 평가를 통해 확인했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에 부여된 역할과 더불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무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노력을 요구하게 됐으며, 이렇게 형성된 공감대를 토대로 관련 제도를 정비해 2019년 최초 도입됐다.
콘진원은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여러 활동 중 기관장의 안전보건활동 참여가 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더불어 △안전보건체제 구축 및 역량 △근로자 건강 유지·증진·보호 △기본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경영 핵심 성과측정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K-콘텐츠 총괄지원 기관으로서 고객과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콘텐츠 산업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좋은 평가결과에서 더 나아가 안전보건 기회 요소는 강화하고, 위협 요소는 적극 개선해 안전한 콘텐츠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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