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국내 인공지능(AI) 산업과 기술을 선도하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3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시상식이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세번째 개최하는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은 우리나라 인공지능(AI)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유망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능정보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AI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상’,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AI타임스 회장상’ 총 다섯 부문에서 각 2점씩, 총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하여 심사위원으로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 ‘2023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관계자는 “기업 선정 기준은 기업의 현재 정량 지표와 AI기술의 혁신성,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미래 가치성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은 이러한 기준들이 통합적으로 반영된 미래 지표와도 같은 상이다
”라고 밝혔다.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는 “인공지능산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절차를 마련했으며, 시상식 개최 이후에도 수상기업 및 AI기술을 널리 알려 AI산업의 선순환 효과를 창출하고 인공지능산업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협회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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