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켐토피아가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전시업체로 참가한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보건 분야 전문 전시행사로, 오늘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
켐토피아는 △모바일 TBM 서비스, △현장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닥터SOS(Dr.SOS), △작업자 보건 모니터링 등 자사의 안전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고, 안전보건환경 전문가 기업으로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알리고자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켐토피아가 새로 출시한 ’모바일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서비스는 현장 작업 전, 안전책임자와 근로자가 유해위험작업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현장에서 실시하고 이를 공유해 근로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위험성평가를 진행, 이를 바탕으로 잠재적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현한다.
켐토피아의 ‘닥터SOS(Dr.SOS)’는 모바일 TBM 서비스와 연동해 사용 가능한 스마트 현장 안전 관리 솔루션이다. 위험성평가를 통해 파악한 위험요소의 안전 관리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드론, 로봇 Dog, 지능형 CCTV 등 IoT 기기를 이용해 건설·산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근로자의 생체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작업자 보건 모니터링’ 서비스도 소개한다.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열사병 발병 등과 같은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의료 조치 매뉴얼 제공, 119 응급 호출 기능도 지원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 외에도 켐토피아는 전시회를 찾는 방문객에게 사업장의 중대재해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자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여기에는 △고객 맞춤형 EHS(Environment, Health, Safety)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하는 안전환경보건관리솔루션 ‘닥터EHS(Dr.EHS)’,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수준 자가진단 및 예방 시스템을 지원하는 중대재해예방솔루션 ‘리스크프리(RiskFree)’, △화학물질 인허가 및 관리를 지원하는 화학물질관리솔루션 ‘닥터CMS(Dr.CMS)’,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s·물질안전보건자료) 자동작성 및 관리 솔루션 ‘닥터MSDS(Dr.MSDS)’ 등이 포함된다.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는 “이번 국제안전보건전시회를 통해 켐토피아가 제공하는 현장 안전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현장 안전 관리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비를 어려워하는 중소 사업장이 많은데, 켐토피아의 현장 안전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