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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신규 솔루션 ‘시큐어 CDN’ 출시
모니터랩, 신규 솔루션 ‘시큐어 CDN’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7.1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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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신문=박남수기자] 모니터랩이 기존의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에 네트워크 디도스(L3/L4 DDoS) 공격 완화 및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능을 강화한 ‘Secure CDN’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Secure CDN’은 전 세계에 분산된 서버 네트워크 및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콘텐츠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캐싱 규칙, 압축, 프리페칭(Pre-fetching) 및 동적 콘텐츠 가속화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의 로딩 속도를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 향상 및 대역폭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성능 네트워크와 리소스 관리 기능을 갖춘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여 대규모 트래픽 처리 및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

하지만, ‘Secure CDN’이 타 업체의 CDN 서비스와 차별화된 부분은 바로 보안 성능이다. ‘Secure CDN’은 CDN 서비스와 아이온클라우드 WAAP(Web Application & API Protection)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아이온클라우드 WAAP는 기존의 웹방화벽에서 API 보안, 애플리케이션 DDoS 완화, 봇 관리 기능을 통합시킨 웹 보안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이 한증 더 강화된 CDN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OTT 서비스의 출현 등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이터를 지연 없이 처리하기 위해서는 CDN 기술이 필수적이다”라며, “고객기업의 쾌적한 웹 프로덕션 환경을 위해 보안 영역을 넘어 CDN 서비스까지 확장하였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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